청년도약계좌 7월 신청자 모집, 최대 6% 혜택 조건 및 은행별 우대 금리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7월의 경우 3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합니다. 11개 취급은행 앱을 통해 신청하시면 되고 작년 소득 기준으로 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22년에 소득이 발생했다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70만 원을 5년 간 납부하면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지만 2년 만기로 운영되는 청년희망적금 조차 5월말 기준 중도 해지 인원이 약 70만 명에 이른 걸 보면 5년이라는 기간은 더욱 더 멀어 보입니다. 그럼 최대 6% 금리 혜택을 받기 위해 어떤 조건이 있는지 알아보고 참고해야 할 내용들도 살펴 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살펴보기

1.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및 요건

  • 가입대상 : 만 19세 ~ 만 34세, 계좌 개설일 기준

  • 개인소득기준 : 22년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 6,000만 원 초과 ~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만 적용

  • 가구소득기준 : 가구원 소득의 합이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
    ※ 가구원은 원칙적으로 등본 상 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 자매
    가구원 판단 세부 조건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청년도약계좌_22년중위소득
※ 출처 : 청년도약계좌 사이트(ylaccount.kinfa.or.kr)

2.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 지급 기준

청년도약계좌_정부기여금
※ 출처 : 청년도약계좌 사이트(ylaccount.kinfa.or.kr)

개인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 기여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고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유지 심사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소득 요건이 변경되면 기여금의 매칭 비율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최대 7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지만 기여금은 납입 금액에 비례해 지급됩니다. 가입자의 총급여액이 2,400만 원 이하 구간일 경우 월 30만 원을 납입하면 매칭 비율은 6.0% 이하로 조정됩니다.

올 해 기여금 지급 대상자의 내년 유지 심사 결과 총 소득 금액이 6,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기여금 지급은 중지되고 만기 시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3.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심사 절차

청년도약계좌_심사절차
※ 출처 : 청년도약계좌 사이트(ylaccount.kinfa.or.kr)

6월과 달리 7월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도약계좌 취급은행 앱을 통해 접수 기간 중에만 할 수 있습니다.



4. 중도해지 시 혜택 적용 내용

  • 매월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지 않아도 계좌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납입금이 없을 경우 정부기여금도 지급 중지됩니다.

  • 중도해지 시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단, 특별해지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적용됩니다.

    ※ 특별해지사유 조세특례제한법령에 규정
    ① 가입자의 사망, 해외 이주
    ② 가입자의 퇴직
    ③ 사업장의 폐업
    ④ 천재지변
    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⑥ 생애최초 주택구입

5. 은행별 우대금리 항목 비교

청년도약계좌_은행우대금리비교
※ 출처 : 은행연합회, 예금상품금리비교

각 은행별 우대 금리 적용 비교표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위에서 계좌 가입 조건과 혜택, 은행 우대 금리 적용 항목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저축 상품이 제공하는 혜택을 모두 가져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최대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한 금액을 매월 납부하기도 부담이 될 수 있고 금액을 낮춰서 유지하려고 보니 막상 주어지는 혜택이 적은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집니다.

또 각 은행이 제공하는 우대 금리 항목도 유지하기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 역시 가입한 이런저런 금융 상품에 우대 금리를 적용 받고 있지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놓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처럼 덤벙대지 않고 꼼꼼하신 분들에겐 다른 얘기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어려울지언정 만기까지 가지고 간다면 적을 순 있으나 혜택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년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안 그래도 고물가, 고금리 상황인 지금 시대에서 주어진 월급으로 주거 비용에 대출에 생활비에 여기저기 참 돈 들어갈 곳이 많은 청년들입니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에게 실효가 있을 지 의문입니다.

정부에선 중도 해지에 대해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당장 작년에 출시된 청년희망적금 상황만 봐도 답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고심해서 내어 놓은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 실패한 정책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해지를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가 계좌를 담보로 하는 적금담보대출입니다. 당연히 금리를 높게 부를 순 없을 겁니다. 그런데 목돈 마련이 목적인 정책 적금을 가입하고 가입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니 재미있는 일일 뿐더러 결국 얼마나 남을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모두에게 어렵고 혜택을 가져가기 힘든 정책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분명 좋은 정책 상품임에도 현실 때문에 손에 쥐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불만 아닌 불만을 얘기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니 그저 읽고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시된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가입자를 받는 만큼 조금만 개선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으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 금융 상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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